블로그를 개설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매일 투데이수를 들여다보고 있다.
투데이 수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 땐 오히려 투데이 수가 좋았었는데
투데이 수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고나서부터는 귀신같이 투데이수가 낮아지고 있다...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는 더 처참하다.
투데이가 0인 날이 비일비재하다...
답답한 마음에...
티스토리랑 네이버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중인 어떤 블로거들의 후기들도 몇 개 읽어봤었다.
분명히 많은 블로거들이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보다 방문자 유입이 수월하다고 했었는데...
나는 해당사항이 없다 😥
어쩌면 티스토리 블로그 글의 링크만 걸어서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에 중점을 두어 운영을 할 계획이라서 당분간 네이버 블로그는 신경쓰지 못할 것 같다.
처음에는 투데이수가 보이지 않는 스킨을 적용했었는데
구글 애드센스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티스토리 블로그 기본 스킨인 Book Club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는 어떤 게시글을 읽고
Book Club 스킨을 계속해서 사용중이다.
개인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의 기본 스킨들은 깔끔해서 너무 맘에 든다.
내가 알고 있는 알짜배기 정보들을 공유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 작업을 통하여 내 생각을 적는 일을 적으면서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 가능한 루트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적합해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로 돈을 벌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맹목적으로 돈만 쫓으려고 하는 마음은 경계하고 있다.
이 마음이 너무 커지면 글을 써서 생기는 나의 행복한 감정들을 잠식해버릴 것 같다.
돈만 많이 벌기 위해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는 건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소소하더라도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하자 라는 것이 우선 내 1차 목표이다.
그래서 결론은!!!
명상을 하자? 😊
말이 나온김에 명상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아무튼 명상도 좋지만 나의 삶과 행복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마음과 부가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조화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소중한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보내는 것이다.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투데이 수도 올라가겠지?
부끄럽지만... 꾸준하게 무언가를 해보는 습관이 잘 정립되지 않아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약간의 어려움에 부딪힌 것 같다.
예전부터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해온 많은 블로거들이 존경스러워지는 마음이 드는 하루이다.
그들도 하루아침에 이뤄놓은 것이 아닌데 내가 조급하게 그들처럼 되고 싶어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블로그 활동에 너무 매몰되지 않고, 내 삶의 균형도 잘 맞춰야겠다.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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